3D로 왔다! '던전앤파이터: 혼' 출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네오플(대표 김명현)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혼'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전 세계 5억 명 회원을 보유한 '던전앤파이터'의 첫 3D 버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기대를 모았다.
이 게임은 원작 2D 그래픽의 캐릭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3D 버전으로 최초 등장하며, 원작의 액션성에 '던전앤파이터: 혼'에서만 즐길 수 있는 궁극기 '혼 스킬'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출시 버전에서는 '귀검사', '마법사', '거너', '격투가' 등 캐릭터 4종을 최대 60레벨까지 육성시킬 수 있으며, 15레벨부터는 전직을 통해 더욱 다양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1종의 '일반 던전'을 비롯해 '증명의 탑', '무한의 제단', 'AI 레이드' 등 특수 던전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던전앤파이터: 혼'의 캐릭터로 15, 25, 35, 45레벨 달성할 때마다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또한, 계정의 캐릭터 레벨 달성 개수에 따라 '세라'와 '피로도'를 보상으로 지급하고, 60레벨까지 10레벨씩 달성할 때마다 '테라결정'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정해진 단계의 에픽 퀘스트를 완료하는 게이머에게 55레벨 레전더리 아이템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