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해커톤 ‘제4회 유니톤‘ 행사 참가자 모집
대학생들이 주축으로 운영되는 해커톤인 ‘제4회 유니톤’ 행사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개최된다.
해커톤은 서로 다른 직군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짧은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행사로,유니톤은 해커톤의 특성에 ‘대학생’과 이라는 주체와 '연합'이라는 단어를 더해 '대학생들이 함께 연합하여 같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각자의 전공실력을 합쳐 아이디어를 실제 IT 서비스로 구체화하자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미 동아리에 소속돼 개발을 경험한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만큼 행사 후 실제 서비스까지 이뤄지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참가 수준이 높으며, 그 덕분에 이번 행사에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 네이버D2,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artik,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KISA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 NH농협, Amazon Web Service, 한국과학창의재단, 온오프믹스, 한빛미디어, 제이펍 등 다수의 기업들이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에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더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난 행사에 시범적으로 진행한 IOT 분야의 지원자와 지원 범위를 늘려 크게 활성화하고, 네이버 API, Microsoft AZure, AMAZON Web Service, 핀테크 API 등도 지원한다.
또한, 유니톤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분야 및 기술들을 미리 접해볼 수 있도록 행사 시작 전에 사전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합 동아리, 각 학교 IT 동아리, 학과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초청제로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다. 행사 참여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니톤 공식 메일 unithon.hq@gmail.com 또는 유니톤 공식 페이스북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니톤 관계자는 “지난 세 번의 유니톤은 부담없이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며 “이번 4회 유니톤 또한 참여한 동아리에게는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회가, 참여자 개인에게는 활동범위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IT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고, 모두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