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천 만원!' 넥슨, 트오세 OST 활용한 공모전 개최
넥슨(대표 박지원)은 금일(16일)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을 활용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이번 행사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OST 전 곡(165곡) 중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유롭게 재해석한 커버 연주를 공모하는 것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보컬, 합창, 연주, 합주 등 모든 형태로 가능하며,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업로드 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모든 작품은 비공개로 접수된다.
오는 3월 9일 1차 선정작을 발표, 3월 26일까지 2차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3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공모전 1등 당선작에게는 500만 원 상금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을 수여한다. 이 밖에 4등과 5등에게도 각각 50만 원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칭호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