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슬래시', 신규 캐릭터 '레이븐' 업데이트
넥슨(대표 박지원)은 쿤룬(대표 주아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엘소드 슬래시(Elsword Slash)'에 19일 신규 캐릭터 '레이븐'을 추가했다.
'레이븐'은 몸의 일부가 기계인 '나소드'로 개조된 캐릭터로, 기계 팔을 이용한 강력한 공격이 가능하며 장검을 이용해 빠른 검술을 구사할 수 있다. '레이븐' 업데이트로 '엘소드', '레나', '아이샤'와 더불어 총 4종의 캐릭터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네 번째 소환수 '나소드 배틀기어'와 '마피아 세트', '알프스 세트' 등 일반 아바타 2종 및 '이그니션 칼리고 세트', '나소드 배틀 슈트 MK2-B' 등 레어 아바타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넥슨은 '레이븐'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9일까지 온라인게임 '엘소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소드 슬래시'에서 10레벨, 20레벨 등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레어 아바타 뽑기권(2장)', '골드(10만)' 등 아이템을 지급하고, 20레벨 및 40레벨 달성 시 '엘소드'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 '레어 아바타' 및 영구 '펫(PET)'을 지급하는 온라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레이븐'으로 30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웹툰북' 등이 포함된 '기프트 박스'를 지급한다.
한편,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를 모바일로 이식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단순한 조작법만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