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아덴', 공성전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이츠게임즈(대표 김병수)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아덴'에 대규모 업데이트 '공성전: 첫번째 성의 주인'을 실시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츠게임즈는 '아덴'에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성(城)의 주인을 결정하는 대규모 전투 '공성전'을 연다. 최대 90명이 참여하는 공성전은 성을 지키는 1개 길드와 이를 공격하는 2개 길드의 실시간 전투로 진행되며, 본성의 수호탑을 파괴하거나 시간 내 지켜내면 종료된다. 성을 점령한 길드에게는 특별한 전용 변신이 주어지고, 향후 길드상점의 세금 혜택 등 추가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신규 캐릭터 '암살자'도 추가했다. 암살자는 쌍수(雙手)를 사용한 빠른 공격이 특징인 여성 캐릭터로, '소닉 블레이드', '쉐이드 아머', '쉐도우 워커', '다크 선라이즈' 4종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길드'에는 기부, 상점, 버프 등을 더했다. 길드원들은 게임재화를 기부해 길드주화를 획득할 수 있고, 길드주화는 길드상점에서만 있는 희귀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길드 마스터는 기부된 재화로 길드원 전원에게 적용되는 버프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85레벨 변신을 추가하고, 메인 UI도 개편했다.

이츠게임즈는 '아덴'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파괴 방지석'을 지급하며, 공성전에 승리한 길드에게는 4주간 '사파이어(게임재화)' 2만 개를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한, 신규 캐릭터 '암살자'를 30레벨까지 육성하고 인증하면 '4~5티어 장비 뽑기권'을 100% 지급하며, 복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연다.

아덴 업데이트 이미지
아덴 업데이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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