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엘소드 '아인' 신규 전직 2종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캐릭터 '아인'의 신규 전직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아인'의 세 번째 전직 '롭티:원더러(1차)'와 '아포스타시아(2차)'는 신의 권능인 순환 및 창조의 힘을 사용하는 '아인'과 달리 변질된 신의 힘을 활용한다. 적을 공격할 때마다 생겨나는 '혼돈의 씨앗'을 성장시킨 뒤 이를 파괴하거나 흡수해 능력치를 높인다.
특히 2차 전직 캐릭터 '아포스타시아'는 '혼돈의 힘' 스킬을 사용해 고유 무기를 소환, 전투에 참여하며, 공격력 및 능력치가 상승하는 '헤니르 상태'가 강화된다.
여신의 대행자 '아인'은 높은 차원의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첫 번째 전직으로 '롭티:익스큐터(
차)', '아메 서머터치(2차)'가, 두 번째 전직으로 '롭티:엔파서(1차)', '에브루헨 아모치온(2차)'가 공개된 바 있다.
넥슨은 전직 업데이트를 기념해 23일까지 '롭티:원더러' 또는 '아포스타시아' 캐릭터로 접속하는 게이머 전원에게 '장비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코보]아인 3라인 기념 장비 큐브'를 지급하고, 신규 전직 '아포스타시아' 캐릭터와 함께 5회 이상 플레이 시 액세서리 '벌어진 혼돈의 틈'을 제공한다.
또 3월 2일까지 신규 게이머에게 달성 레벨에 따라 '레어 아바타 세트', '100만 ED' 등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을 제공하고, 30일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게이머가 복귀할 시 '레어 아바타 살바토르 로쏘 풀세트', '[코보] 스킬 슬롯 확장 메달' 등을 지급한다.
'엘소드'는 2007년 출시 이후 10년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RPG로, 단순한 조작법만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스킬을 통해 화려한 효과와 강렬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