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와 언리얼엔진, 폴리카운트 선정 최고의 스튜디오와 소프트웨어에 등극
에픽게임스와 언리얼엔진이 폴리카운트가 선정한 최고의 스튜디오와 소프트웨어에 선정됐다.
폴리카운트는 지난 7일(현지시각) 첫 번째 그린투스(Greentooth) 어워드를 열고 크게 폴리카운터,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게임 등 4개 분야에서 최고를 선정했다. 폴리카운트는 3D 아트와 그래픽, 게임 등에 관련한 전문가들의 커뮤니티로 이번 어워드 수상작과 수상회사는 폴리카운트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에픽게임스는 이번 그린투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스튜디오에 이름을 올린 동시에 자사의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으로 최고의 소프트웨어에도 이름을 올렸다. 폴리카운트는 에픽게임스가 언리얼 토너먼트와 기어즈 오브 워등 전설적인 게임을 선보인 회사라고 소개했으며, 최근 파라곤을 출시하고 언리얼 엔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언리얼 엔진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과 기능성과 시각적인 측면에 대해서 높게 평가했고, 매 업데이트를 통해 놀라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린투스 어워드에서는 각 분야별로 3개의 수상작품과 회사가 선정됐다. 최고의 스튜디오에는 에픽게임스 외에도 너티독과 CD프로젝트가 이름을 올렸고, 오버워치, 위쳐3, 언챠티드4가 최고의 게임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최고의 소프트웨어에는 알레고리드믹 섭스탠스, 마모셋 툴백 3, 언리얼 엔진이 선정됐으며, 최고의 폴리카운터에는 3D 그래픽 분야에서 유명한 조쉬 린치(Josh Lynch), 웨스 맥데모트(Wes McDermott), 토 프릭(Tor Frick)이 선정됐다.
폴리카운트의 수상 리스트는 폴리카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