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흔든 카드 배틀 게임 '섀도우버스'에 '스파5' 캐릭터들 등장한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CCG(카드 수집게임) '섀도우버스'가 대전 격투게임의 명작 '스트리트파이터5'와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일본 개발사 사이게임즈(Cygames)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전형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가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파이터5'와 전세계 동시 콜라보레이션을 올봄부터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섀도우버스'에는 '스트리트파이터5' 캐릭터가 '스킨', '카드 뒷면', '칭호'가 포함된 세트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해당 상품은 '크리스탈'로만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캐릭터는 캐미, 춘리, 주리, M.바이슨, 류, 베가, 카린 등이며, 이들 캐릭터가 각각의 형태에 맞게 카드화 되어 '섀도우버스' 안에 탑재될 계획이다.
'섀도우버스'와 '스트리트파이터5' 콜라보레이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