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을 PC에서. '블루스택' 한국지사 설립
블루스택(대표: Rosen Sharma)은 조현선 지사장을 필두로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모바일 게임 및 서비스사 지원에 나선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블루스택'은 모바일 기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PC로 구동 시키는 프로그램(에뮬레이터)를 개발하여 현재는 전세계 1억 7천만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 업그레이드된 버전 블루스택2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모바일 게임에 전문화된 블루스택 게이밍 플랫폼(BGP)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로 선도할 계획이다.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위촉된 조현선 지사장은 한국 게임업계에 15년 이상 몸담아온 인물로, 국내 게임사는 물론, 미국 아에리아 게임즈 이사를 거쳐 북미시장 퍼블리싱 전문 기업 키야트게임즈를 창업한 바 있다.
'블루스택' 조현선 지사장은 "블루스택은 게임을 비롯해 여러 모바일 서비스를 PC로 실행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라며, "블루스택’ 한국 지사는 향후 국내 게임사 및 모바일 서비스사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공을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