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마법', 하우징 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에 '하우징 시스템' 추가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검과마법'은 지난해 6월에 출시된 룽투코리아의 대표작으로, 출시 이후 단숨에 매출 톱3에 진입하는 등의 기록을 보유한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3대3 PvP, 10대10 전장, 대규모 영지전 등 차별화 된 전투 콘텐츠로 무장했으며, 모바일 MMORPG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e스포츠 대회 '검과마법 3vs3 토너먼트'로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검과마법'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하우징 시스템'을 포함해 '혼기 시스템', '영웅의 혼 투기장'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고 게이머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 포함됐다.
우선, 게이머 간 소셜 기능을 강화할 '하우징 시스템'이 가장 눈길을 끈다. 이용자는 '정원화폐'를 통해 자신만의 집과 정원을 소유할 수 있음은 물론 제작을 통해 가구를 제작하고 배치할 수 있다. 공간 내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으며, 특히 집사, 하녀 등 NPC 고용을 통해 주간 퀘스트도 토벌할 수 있다.
또한, PvE 콘텐츠 '영혼의 혼 투기장'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 시스템은 게임의 대표 PvP 콘텐츠 '아레나'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드원, 파티원과 함께 하는 전투의 묘미를 한층 높였다. 혼 투기장을 통해 획득한 재료는 '혼기 시스템'에서 무기 능력치 증가 및 외형을 변형시킬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클래스로 성장해 MMORPG 다운 육성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성 캐릭터간 포옹' 기능, '80레벨 지옥 난이도 던전', '78레벨 서브 퀘스트' 등을 추가했으며, 이와 함께 '소원화폐 정령 리스트'가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