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혼, 1차 대규모 업데이트 '천계의 문' 선보인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28일 네오플(대표 김명현)이 개발한 신규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혼'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천계의 문'을 금일(28일) 실시했다.
먼저, 최고 레벨을 60에서 65까지 확장하고, 신규 지역 '천계'를 오픈했다. '아라드' 지역 이후 새롭게 열리는 '천계'는 총 7종의 던전으로 구성되며, 빠른 이동형 몬스터와 원거리형 몬스터가 주로 등장해 높은 난도의 전투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최상위 등급의 '에픽' 아이템을 추가하고, 실시간 매칭으로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대형 보스 몬스터 '컨커러'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를 오픈했다. 보스 몬스터 사냥에 성공할 경우 '에픽' 등급의 희귀 장비와 아바타 등 강력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총 30층으로 구성된 '절망의 탑'도 추가했다. 6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절망의 탑'에는 각 층에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현하며, 30층을 모두 공략하면 최상위 등급의 희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13일까지 일별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고, '피로도' 소모량에 따라 '골드', '레어 이상 무기 소환권' 등을 지급하는 '세리아이리스의 깜짝 지원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월 30일까지 '던전앤파이터: 혼'의 캐릭터로 65레벨 달성 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증폭보호권'을 지급하고, 3월 6일까지 '실시간 레이드'의 상위 순위 100명에게 '골드'와 '흑색 큐브'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