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게이머들과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 진행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의 실제 게임 회원들과 함께 가평 꽃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꽃샘 추위를 앞둔 2월 마지막 주말, 라그나로크 스텝과 게임 회원 약 30여명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꽃동네를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라그나로크 게임 회원들은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가평 꽃동네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활동을 보조하고 숙소 청소를 도왔다. 이어서 꽃동네 내 환희, 평화, 사랑, 은총의 집을 방문해 목욕, 산책, 말벗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기부미(米)' 전달식도 진행했다. 총400kg의 쌀 기부로 꽃동네 식구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의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숙소로 이동하여 게임에 대한 건의 및 개선 사항을 비롯하여 업데이트 방향성 등 개발자와 게임 회원 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방송인 겸 게임BJ로 활약 중인 '레나'의 깜짝 등장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의 힐링 타임도 가졌다.

라그나로크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성기철 스튜디오장은 “우리 사회의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라그나로크 회원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뜻 깊었고,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나눔과 감동의 의미를 더욱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게임 회원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함께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라비티 사회 봉사
그라비티 사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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