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나이츠크로니클', 日 모바일 시장 흥행 조짐 보인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3월 3일 일본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 RPG '나이츠클로니클'이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무료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20위권을 기록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일본 서 사전등록 50만 명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나이츠크로니클'은 출시 3일 만인 지난 5일 현지 모바일 양대마켓 인기무료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25위에 오르는 등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시네마틱 연출과 하이퀄리티 3D그래픽을 바탕으로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리얼타임 멀티플레이, 윤회전생을 소재로 한 깊이 있는 스토리, 10인 10색의 필살기를 가지는 다양한 캐릭터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넷마블의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일본 게임 이용자를 위한 '나이츠크로니클'만의 독특한 콘텐츠에 '세븐나이츠'로 축적한 일본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 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시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