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서비스 2주년 맞아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액션 RPG의 역사를 새롭게 쓴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모바일 액션 RPG로 2015년 3월 12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했다. 이어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달성,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모바일 RPG의 새 역사를 써내려 온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은 '레이븐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 및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2주년 기념 무기, 고대 등급 망토 등을 새롭게 공개하고 레벨을 확장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번에 선보인 2주년 기념 무기는 휴먼, 엘프, 반고, 릴리스 등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도끼, 쌍검, 대검, 장창 등 총 4종으로 탐험모드 플레이 시 최대 200%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4월 5일까지는 획득 경험치 및 길드 경험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대 등급 망토는 각 캐릭터 별로 10종씩 총 40종이 추가됐다. 각각의 망토는 높은 방어력과 개성 넘치는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장신구 강화석을 사용해 10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캐릭터 최대 레벨도 기존 65에서 70레벨로 확장했다. 체력, 공격력, 방어력 등 능력치가 한층 상승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넷마블은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감사 이벤트도 연다. 먼저 4월 5일까지 이벤트 참여만 해도 2주년 고대 무기를 100% 증정하며, 길드대전 2회 참여 및 무기 제작 등 미션을 달성하면 2주년 무기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3월 22일까지는 출석 이벤트,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2주년 기념 선물상자, 50만 골드, 신화 장비 성장 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룰렛 돌리기 10회 이상 참여시에는 최고급 아이템인 고대등급 장갑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