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의 닻을 올려라!' 월드 오브 워쉽, 정식 서비스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13일) 오후 8시부터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의 국내 정식 서비스 가입 및 게임 다운로드는 13일 오후 8시 이후 게임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워게이밍은 국내 게이머들을 위해 한글화된 콘텐츠와 함께 국내 결제 시스템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아시아 각국의 플레이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시에 한글 이용의 편의성도 갖춰 불편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정식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1회 이상 무작위 전투에 참여하고 플레이어 계급 5단계를 달성하면 한국 특별 깃발 '거북선'과 한국 특별 위장 '아리랑'이 지급된다.
'거북선' 깃발은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에 걸려 있던 '龜'자기를 활용해 제작된 깃발이며 '아리랑' 위장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위장이다. 이번 아이템은 국내 IP에서 회원 가입한 게이머들에게만 제공되고, 오는 기존 아시아 서버를 즐기던 국내 게이머들의 경우 임무를 달성하면 17일 이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일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