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의경계', 유명 성우 활약으로 인기 몰이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룽투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나선의경계'가 서비스 초반 순항하고 있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나선의경계'의 유명 성우 리스트를 금일(23일) 공개했다. 고 퀄리티 일러스트와 일본의 유명 성우가 대거 목소리 녹음에 참여한 '나선의 경계'는 구글 플레이 인기 2위와 매출 순위 16위에 오르는 등 인기 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나선의 경계'는 지난 14일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중국 유명 판타지 작가 찬석가비아가 기획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도감을 수집하는 재미 그리고 TCG와 RPG의 재미를 결합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공격에 따라 적군을 장외로 퇴장 시킬 수 있는 링 아웃 시스템을 차별화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룽투코리아측은 서비스 초반 '나선의경계'가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으로 구글 피쳐드 선정, 초호화 일본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가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게임의 주요 캐릭터 목소리 더빙에 참여한 성우들은 일본 '우치다 아야', '쿠기미야 리에', '우에사카 스미레', '토마츠 하루카' 등 총 30여 명이다. 이들은 알렌, 도브, 페카 등 메인 캐릭터를 포함하여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의 대사를 개성 있는 목소리로 녹음하여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부여한다. 특히, 인기 캐릭터 '페카'의 목소리를 연기한 일본 인기 성우 '우치다 아야'는 게임의 OST 오프닝 곡까지 불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