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도깨비, 드라큘라가 나오는 모바일RPG '요괴' 출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플로피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RPG 요괴를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요괴는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사냥꾼)를 운용하며,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게임이다. 지난 1월 태국에 먼저 출시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기본 캐릭터 뿐만 아니라 요괴의 다양한 스킬로 시원한 액션성과 타격감을 즐길 수 있으며, 135종에 이르는 요괴와 사냥꾼의 특성을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적인 재미도 더했다.
또한, 모험 던전 외에도 요일마다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의 균열, 이용자가 보유한 사냥꾼 캐릭터를 동원해 전투를 벌이게 될 불의 강, 친구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레이드 마수토벌, 게임재화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운명의 틈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요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일간 출석만 하면 영웅 캐릭터 2종과 별석 600개를 지급하며, 7일 동안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매일 최대 별석 200개와 모든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영웅 캐릭터 강림를 지급한다.
또한, 공식카페에 광고, 뉴스 등에서 발견한 요괴 소식을 게시판에 인증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게시물 수에 따라 금화, 캐릭터 선택권, 별석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의 기대를 받은 요괴는 전세계 요괴들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수준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넷마블의 2017년 기대신작"이라며 "수집형 전략 RPG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으면서도 다수의 동일 장르 게임을 뛰어넘는 참신함과 깊이가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