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태국, 베트남 서비스 연장 계약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동남아시아 대표 게임업체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와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과 베트남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현지 파트너사 아시아소프트는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오디션 등 한국 온라인게임을 동남아 각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보유한 업체로, 열혈강호 온라인은 태국에서 2006년부터, 베트남에서 2012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장 계약은 태국은 5회차, 베트남은 3회차 재계약으로, 아시아소프트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베트남 서비스를 2018년까지, 태국 서비스를 2019년까지 진행하게 됐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다운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베트남과 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아시아소프트는 엠게임의 귀혼, 홀릭2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오랜 기간 함께 서비스해 온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