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전설2' IP로 웹툰-소설-HTML5 게임까지 만든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2' IP 사업을 다각화 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이하 위메드는)는 카카오 콘텐츠 사업 자회사인 포도트리(대표 이진수)와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웹툰 제작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과 함께 현재 집필중인 '좌백'과 '진산' 작가의 '미르의 전설2' 소설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대형 e-북 플랫폼과 '미르의 전설2'를 소재로 한 웹소설 계약을 맺었다. 플랫폼 내 인기 작가 6명의 소설초고 중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두 개의 작품이 현재 집필 중이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는 3 곳의 중국 개발사와 모바일게임 2종, HTML5 게임 1종의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 중 모바일게임 1종은 상용 서비스 중이고, HTML5와 또 다른 모바일게임은 2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위메이드 로고
위메이드 로고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