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게임즈 로드오브다이스, 카카오 퍼블리싱 게임에 합류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가 개발한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를 공동 퍼블리싱으로 전환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로드오브다이스 이용자들에게 보다 탄탄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S에 로드오브다이스가 추가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공동 퍼블리싱 전환과 함게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의 일본, 미국,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유럽 전국가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게임 현지화, 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퍼블리싱 전환을 기념해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금일 업데이트에서는 시나리오에서 이용자들의 앞을 가로막았던 '하이드'를 동료로 맞아들일 수 있게 됐으며, 새롭게 추가된 강림 던전과 강림 챌린지를 클리어한 이용자는 보상으로 시나리오 캐릭터인 하이드를 다이서로 얻을 수 있다.

또한, 4월 셋째 주에는 '2막' 시나리오가 공개되며, 업데이트 기념으로 1막에서 적으로 등장한 '레이븐'이 신규 마스터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리고 넷째 주에는 2막의 무대인 영원의 탑(시나리오 모드) 15, 16층이 추가돼 본격적인 2막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로드오브다이스
로드오브다이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