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부활한 아우라킹덤, 구글과 애플 스토어 출시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신작 모바일 MMORPG '아우라킹덤'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아우라킹덤'은 전세계 1,800만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MMORPG '아우라킹덤'의 모바일 버전으로, 전작의 개성 있는 스토리 라인과 애니메이션 컨셉의 그래픽 등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서 다수의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광고 등의 더빙 작업을 통해 잘 알려진 안효민, 이인석, 강시현, 박리나, 정주원, 최낙윤, 김채하, 조현정, 박성태, 임윤선 등 유명 성우들이 주요 캐릭터 및 가디언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가디언 시스템의 AR(증강현실) 컨텐츠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전국에 있는 기차역, 공항,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 약 1,240여개의 장소에서 가디언을 만날 수 있으며, 가디언이 출몰하는 지역에서 AR 기능을 통해 가디언과 대화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AR 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들이 가디언이 출몰하는 장소에서 AR모드로 출현한 가디언의 스크린샷을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가디언을 추가로 획득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이외에도 레벨업 이벤트, 접속 이벤트, 충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레전드 코리아 김진국 대표는 "지난 CBT를 통해 아우라킹덤 모바일에 대한 이용자 분들의 기대와 관심을 실감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우라킹덤
아우라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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