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전드', 모든 서버 최강 팀 가리는 협동전 공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용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에 모든 서버의 최강자를 가리는 '3:3 협동전'과 상위 레벨 특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다음게임 사이트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 서버 간 이용자 매칭을 통해 PvP 최강팀을 가리는 '3:3 협동전'이 핵심이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 알림메시지를 통해 공지되는 협동전의 입장 시간을 확인한 후 개인 또는 파티로 참가할 수 있다.
3:3 협동전은 제한시간 5분 동안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2팀이 상대 게이머 처치해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에 승리한 팀에게는 다양한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토큰 아이템인 '투지의 증명'과 '승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웹젠은 최고레벨인 65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크게 높여주는 클래스별 세트 장비를 2개씩 추가한다. 또한 게이머들은 문장 옵션에 따라 강화 효과가 발동되는 '기술문장'을 최대 희귀 등급까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 영혼조각'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영혼석을 활용한 '기술 커스터마이징'도 도입한다. 기술 커스터마이징은 클래스와 장비 착용 위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영혼석이 별도로 존재하며, 해당 아이템에 특정 기술의 능력치를 추가로 부여할 수 있다.
한편,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달 동안 업데이트 기념 '최강자전 이벤트'를 진행해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