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마비의 전설!" 마비노기, 승단 시스템 개편
넥슨(대표 박지원)은 금일(27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승단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근접 전투, 마법뿐만 아니라 생활, 듀얼건, 연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에 대해 승단 가능한 스킬을 기존 12종에서 36종으로 대폭 늘리고, 시간과 채널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승단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게이머 편의도 개선했다.
승단 성공 시 제공되는 보상도 확대했다. 우선 승단과 관련된 저널(업적모음)을 추가해 해당 저널 달성 시 재능별 타이틀을 제공하며, 각 재능마다 모든 스킬을 3단으로 승단할 경우 '인챈트 스크롤', '액세서리' 등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승단 미션 보상으로 제공되는 '승단 배지'를 사용하면 '콤보 카드'의 슬롯도 원하는 스킬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1일까지 승단 가능한 스킬 36종에 대해 '승단 스킬 수련치'를 2배 제공하고 랭크업 성공 시 '수련치 30'을 추가 지급한다.
같은 기간 '승단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는 게이머에게 '승단 스킬 부스트업 상자'를,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승단 스킬 수련의 인장', '보호의 개조석', '콤보 카드 연장권' 등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