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첫 간담회 '무쌍결의' 성황리 종료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모바일게임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첫 게이머 간담회 '무쌍결의'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첫 오프라인 행사인 '무쌍결의'는 사전 선발된 게이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vP 토너먼트 대회 4강 및 결승전 진행을 비롯, 첫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먼저, 1부에서는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4명의 선수(히을, docksa, 직지심체요절, 강속)가 무대에 직접 올라 뜨거운 경기를 펼쳤으며, 결승전에서 직지심체요절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강속 선수를 꺾고 최종 우승자의 자리에 오르며, '갤럭시 S8'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2부에서는 넥슨 서용석 사업실장 및 정양조 팀장이 게임 성과와 향후 서비스 계획을 비롯해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했다. 특히, 많은 게이머들이 기다려온 일곱 번째 챕터 '적벽대전' 신규 스토리 및 관련 주요인물 '방통'과 '한당'이 공개돼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기존 무장보다 강력한 스킬과 차별화된 리더 스킬을 보유한 코스튬 무장을 선보이며, 그 시작으로 오는 16일 제복을 입은 '경찰 왕이'를 첫 공개한다. 이 밖에도 실시간 '1대1 대전모드'가 함께 업데이트된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 현장에서는 수 차례 '게릴라 쿠폰'이 깜짝 공개되면서 현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고, 현장 참석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풀어 나가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 서용석 사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머 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서로 호흡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며 “앞으로도 게이머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