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콘이앤엠, 플레이엑스포서 다양한 VR과 AR 콘텐츠로 호평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전문기업인 디콘이앤엠(대표 이형근)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7 PlayX4(플레이엑스포)'에서 다양한 VR/AR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디콘VR 공동관'을 운영해 수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성과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디콘VR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인 디콘이앤엠은 이번 플레이엑스포 행사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VR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디콘VR 공동관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디콘VR 공동관'은 키즈관, VR 체험관, VR 영상관 등 3개관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먼저 키즈관에는 나키엔터테인먼트의 '와들와들 펭귄챌린지 VR', 스튜디오 로의 '빅 블루-메모리', 자몽의 'VRAOS'과 'VREX', 리얼디미어 웍스의 '헬로우 애니멀', 유니토 엔터테인먼트의 'I-AVA', 이모션 허브의 '티라노송 VR'을 출품했다.
다음으로 VR 체험관에서는 디콘이앤엠의 VR 콘텐츠 '해피캐슬 VR'과 엘케이컨버전스의 트레드밀 장비 '사이버리스 버추얼라이저'와 포나인 이엔티의 '신궁', 'VK-10', '풍선놀이', HO 엔터테인먼트의 'C.S.I; VR 방탈출카페'를 전시했다.
마지막으로 VR 영상관에서는 피지맨게임즈의 '피시모 VR 스토어'와 그린라이트 픽처스의 '그린라이트 VR'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걸그룹 '포켓걸즈'의 축하공연, 웹툰 작가 남정훈의 'VR 드로잉쇼', 웹툰 작가 '마인드C'의 팬 사인회, 레이싱모델들의 포토타임 등이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았다.
디콘이앤엠 이형근 대표는 '2년 전 지스타 부산공동관에서 VR의 가능성을 보고 개발업체와 콘텐츠 개발에 투자해왔고 이제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결실을 맺는 단계에 왔다"며, "제휴가 필요한 모든 VR/AR/MR 개발사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