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가혹한 운명의 재림!" '데스티니2', 9월 6일 정식 발매
번지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인 액티비전 퍼블리싱은 금일(15일) FPS 게임 'Destiny 2'(이하 데스티니2)의 PlayStation®4(이하 PS4) 버전을 발매 예정일보다 빠른 9월 6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E3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데스티니2'는 악당 Dominus Ghaul 중심의 최신 스토리 트레일러, 'Our Darkest Hour'가 공개됐다. 'Destiny 2'의 콘솔 베타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7월 19일 새벽 2시부터 7월 24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모든 PS4 게이머들이 접속할 수 있다.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중인 E3 기간 동안 번지와 액티비전은 액티비전 부스 및 PS 부스를 방문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타이틀과 함께 'PS4 Pro' 기반의 '데스티니2' 시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PS4용 데스티니2에서는 발매 시점에 맞추어 멀티 플레이 맵과 3인 협력 공격, 블루 및 화이트 색상의 함선, 특별한 기어 세트, 독특한 무기가 한정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데스티니2 스탠다드 버전이 발매되며, 가격은 64,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