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전드', 신규 맵 사자의 나락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MU LEGEND)'의 신규 맵 '사자의 나락'을 추가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사자의 나락은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미션 맵이다. '오르도르'에 위치한 과업의 방을 통해 하루에 한 번씩 입장할 수 있다. 사자의 나락은 캐릭터 최고레벨(65LV)과 18만 이상의 전투력을 달성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자의 나락에 입장한 게임 회원들은 제한된 시간 동안 각 스테이지에 위치한 '키스톤'을 활용해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시간을 통제할 수 있다. 미션 맵을 통과한 이용자는 각종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한 '사혼의 결정체'를 소환할 수 있다.
소환된 사혼의 결정체를 파괴하면 3종류(A∙B∙C)의 신규 액세서리 세트, 보스 몬스터 큐브, 신화 장비 등의 아이템을 얻을 뿐만 아니라 일정 확률로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암상인'을 만나볼 수 있다.
웹젠은 오늘(6월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업데이트 기념 '얼음축제 이벤트'도 연다.
한편, 웹젠은 7월 중 모바일 연동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PC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의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뮤레전드 플러스'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뮤레전드 플러스'는 자신이 소속된 기사단 구성원과의 채팅 및 아이템∙인벤토리 등 캐릭터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게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던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소탕 기능과 미니게임을 지원해 재미와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