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유럽' 및 '동남아시아'에 통합 해외 법인 출범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유럽 및 동남아시아 각 지역에 통합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온 양사가 역량을 합쳐 해당 지역에서 더욱 시너지를 낸다는 취지다.
이번에 설립된 통합 해외 법인인 '게임빌-컴투스 유럽(GAMEVIL COM2US Europe, 독일)'과 '게임빌-컴투스 동남아시아(GAMEVIL COM2US Southeast Asia, 싱가포르)'는 향후 양사 게임의 공동 마케팅,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활동 등을 전담하게 되며, 양사는 효율성이 기존보다 훨씬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필두로 한 주요 히트작들의 e스포츠 확장, 고도화된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성장세를 가속하게 한다는 취지로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