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신규 여성 캐릭터 '미리' 업데이트

넥슨(대표 박지원)은 6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신규 여성 캐릭터 '미리(miri)'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마영전에서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 '미리'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라이즈(Rise)'의 두 번째 콘텐츠로, 드래곤의 힘이 봉인된 무기 '드레이커' 로 빠르고 광범위한 공격을 구사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드레이커스 오러' 스킬을 활용하면 더욱 넓은 범위에 순간적으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가장 강력한 형태인 '드래곤 나이트'로 변신하면 '미리' 캐릭터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3일까지 '미리' 캐릭터로 95레벨을 달성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넥슨캐시(3만 원)'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달성 레벨에 따라 '레어 11강 균형잡힌 열의 레지나 방어구 선택 상자', '파괴 보호의 룬', '프리미엄 강화의 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7월 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접속 게이머에게 '레어 등급 전승석 조각/파편 상자', 'AP 3000 캡슐' 등을 지급하며 전투 완수 횟수에 따라 공격력, 마법 공격력 등 추가 능력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