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리니지'의 2017년 최강자는 누구? '2017 LFC 대회' 열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용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최강자를 가리는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대회를 개최한다.
'LFC'는 '리니지' 이용자 간에 대전을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 대회로, '리니지'의 대결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며 당시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는 2백7십3만517명이었다.
이번 대회는 7월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결승전까지 약 1개월 간 열리게 되고 8대8 단체전의 토너먼트 방식에 참가팀은 서버 예선과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6강 이상 진출한 참가자는 성적에 따라 ▶삼성전자 커브드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이 대회를 16강 전부터 전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며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경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