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신규 업데이트 '왕의 귀환 : 메르세데스' 선보여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2017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왕의 귀환 : 메르세데스'를 실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여섯 번째 신규 월드 '엘리시움'을 오픈하고 새로운 영웅 '메르세데스'를 추가했다. 궁수 계열의 '메르세데스'는 검은 마법사를 봉인한 다섯 영웅 중 한 명으로, '듀얼보우건'을 전용 무기로 사용하며 화려한 연계기와 강력한 공격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을 140에서 150레벨까지 확장하고, 신규 지역 '무릉도원'과 140레벨의 무기 및 방어구, 장신구를 추가했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 '킹 캐슬 골렘'과 '타나토스'가 등장하는 엘리트 던전 '장미정원'과 '회한의 신전'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완료 시 140레벨대의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원정대'를 개선하고, 게이머 편의성을 위한 UI, UX 및 자동전투를 개편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6일까지 신규 캐릭터로 10~70레벨 구간 동안 1레벨 상승 시 추가로 2레벨이 자동 성장하는 '1+2 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신규 영웅 '메르세데스'에 한하여 10~100레벨까지 성장 구간에 따라 유니크 등급의 무기 및 방어구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육성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규 월드 '엘리시움'에서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경험치, 메소, 아이템 획득량 증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8월 8일에는 '메이플스토리M'의 정식 서비스 300일을 기념해 하루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경험치 추가 혜택과 아이템, 재화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