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주년 맞은 '몬스터 길들이기', 첫 이용자 간담회 성료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지난 7월 29일(토) 넷마블 사옥에서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이용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출시 4주년을 맞아 이용자와의 밀착된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길드 점령전에 대한 이용자 설문 조사 결과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 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 등 개발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용자들과 개발진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드 점령전의 경우 설문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수호의 구슬, 친선전, 시즌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가이드, 연출, 길드 커뮤니티를 개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신규 모험 지역 '동방 세계', 신규 성장 요소 '펫', 신규 동방 캐릭터, 불멸자 고유장비, 보유한 캐릭터를 활용해 왕위 쟁탈전을 벌이는 '왕의 전장' 등 신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룡, 현무, 백호, 주작 등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펫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며 더욱 새로워진 수집 및 성장의 재미를 예고했다.

이 외 현장에서 즉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 넷마블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 및 개선 사항들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게임 내 반영할 계획"이라며, "의견주신 내용들도 최대한 수렴해 '몬스터 길들이기'의 재미와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다. 탄탄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몬스터 길들이기 이미지
몬스터 길들이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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