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온다! '뮤 레전드', 신규 캐릭터 엠퍼사이저 사전예약 실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MU LEGEND)'에 출시 후 첫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를 추가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8월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5번째 클래스 '엠퍼사이저(Emphasizer)'를 적용할 계획이다. 서비스 전부터 '티징' 형식으로 수 차례 선보인 바 있는 여성 캐릭터 엠퍼사이저는 적을 조종하거나 약화시키는 '군중제어'에 특화된 스킬과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엠퍼사이저는 오랜 기간 혹독한 수련을 통해 사물과 정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 캐릭터다. 정교한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밸런스형 딜러'의 역할을 수행한다.
웹젠은 업데이트와 함께 엠퍼사이저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윤아영의 인터뷰와 뮤 레전드의 주요 테마음악을 작곡한 게임음악 장인 '제스퍼 키드(Jesper Kyd)'의 특별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웹젠은 엠퍼사이저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1일부터 9일까지 엠퍼사이저 업데이트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 레전드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업데이트 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200 귀속레드젠∙러블리 꼬마 엠퍼 펫)을 받을 수 있다.
웹젠은 이 외에도 사전예약페이지에서 '엠퍼사이저 티저영상'을 감상한 후 본인의 SNS에 공유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이달 중 모바일 연동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PC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의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뮤레전드 플러스'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
뮤레전드 플러스는 자신이 소속된 기사단 구성원과의 채팅 및 아이템, 인벤토리 등 캐릭터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으로 게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던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소탕 기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