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다운로드 돌파. 상위권 진입한 '음양사' 장기흥행 조짐 보인다

카카오가 하반기 야심작으로 선보인 음양사가 첫날 40만 다운로드에 이어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이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매출 11위에서 6위로 뛰어올라 다크어벤저3와 소녀전선 등을 맹추격 중이다.

특히, 남성이 대다수인 모바일RPG 장르에서 이례적으로 남녀 성비가 5:5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 한번 시작하면 진득하게 플레이하는 여성 게이머들의 특성상 장기 흥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또한,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쳐 싸우는 파티 플레이와 다양한 소셜 요소로 인해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성우진, 그리고 감성적인 스토리가 남성은 물론, 여성게이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카카오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게임 재화 총 1,000곡옥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 측은 "많은 분들이 음양사를 선택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 무엇보다 꾸준히 게임에 접속하며 게임 관련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이용자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계속해서 마련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양사
음양사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