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2분기 영업손실 19억 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2017년 2분기 매출액 62억 원, 영업손실 19억 원, 당기순손실 41억 원을 기록했다.
와이디의 2분기 실적은 대표작 '갓 오브 하이스쿨'의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으나, 마케팅비 증가 및 자체 개발 온라인게임의 해외서비스 종료에 따른 무형자산 손상 인식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올 하반기 국내외 유명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으로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BLEACH'를 기반으로 한 '라인 블리치'를 시작으로 '외모지상주의 for Kakao', '노블레스 for Kakao',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for Kakao' 등의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