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신작 소식] 8/22 '클랜즈: 달의그림자' 서비스 개시 등
- '클랜즈: 달의그림자' 서비스 개시
시선게임즈 코리아(대표 정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클랜즈: 달의그림자(이하 클랜즈)'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랜즈'는 고려를 시대적 배경으로 수많은 문파를 플레이하고 문파 간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다. 특히, 문파 캐릭터를 선택한 이후에도 자유롭게 다른 문파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행에 따라 상생 문파와 상극 문파가 존재해 각 문파 캐릭터끼리 미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고, 문파가 가지고 있는 속성도 서로 달라 전략적으로 전투를 즐길 수도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문파의 경우 현재는 8개 문파이지만 6개월 내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총 12개의 문파 캐릭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선게임즈 코리아는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 마상소프트,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한 '아이아(AIIA)' 출시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씨엘게임즈(대표 최병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MORPG '아이아(AIIA)'를 출시했다.
'아이아(AIIA)'는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개발한 액션 RPG로, 플레이어는 각각 독특한 외형과 고유 스킬을 지닌 펫 개념의 '아르마'와 함께 다양한 상호 스킬 조합으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강화 등 육성 요소, 실시간 레이드와 결투장, 친선전을 비롯한 각종 도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마상소프트는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오올블루, 헌터팀액션 RPG '헌터스리그' 글로벌 140개국 론칭
오올블루(대표 김남석)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헌터스리그(hunters League)'를 전세계 140개국 대상으로 글로벌 론칭한다. 양대 마켓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PC기반 '페이스북 게임룸'까지 연동하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로 진행된다.
'헌터스리그'는 쏘면 피하고, 때리면 아픈 직관적인 캐릭터 액션의 재미와 캐릭터 하나하나 손수 컨트롤하는 재미를 팀 단위로 확장 적용한 액션 RPG다. 캐릭터의 위치, 스킬 등에 따라 다양한 공략을 즐길 수 있다. 3D 핸드드로잉 그래픽스(Hand-drawing Graphics)로 구현된 깔끔한 캐릭터 아트는 보는 게임으로서의 즐거움을 더하고, 선택한 스킨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외형 변화도 강점이다.
이 외에도 고유 스킬을 가진 무기의 착용에 따라 역할이 바뀌는 캐릭터 시스템과 무기 개조 시스템을 통한 공략 플레이도 뺴놓을 수 없는 특징이며, 자원 분쟁 지역에서 펼쳐지는 게이머간의 PvP도 게임의 백미다.
- 신작 여성향 게임 '유나의 옷장' 테스트 성료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스타일링'과 '연애'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신작 여성향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이하 유나의 옷장)'의 시범 테스트가 마무리됐다.
게임의 시범 테스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약 5일간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게임의 성향에 맞게 참가자의 95%가 여성이었으며, 특히 10대와 2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디자이너', '코디 대결' 등 게임 전반을 체험하고, 공식 카페와 설문 조사를 통해 피드백을 전달했다.
이 중 이용자들이 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콘텐츠가 가장 주목을 받았다. 테스트 기간 등록 신청된 의상만 2천 개를 가뿐히 넘겼으며, 헤어, 상의, 하의, 신발 등 부위 또한 다양했다. 이용자들은 톡톡 튀는 개성이 담긴 의상에서부터 프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고퀄리티의 의상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고, 인기 디자이너의 의상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전량 매진되는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