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신작 소식] 9/6 선데이토즈, 신작 4종의 하반기 라인업 공개 등
- 선데이토즈, 신작 4종의 하반기 라인업 공개
선데이토즈는 캐주얼 장르로 구성된 4종의 모바일게임들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게임은 캐주얼 장르의 퍼즐류 게임의 확대, 진화를 콘셉트로 최근 게임 시장과 소비자 눈높이 맞춘 트렌드형 모바일게임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선데이토즈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일 해외 유명를 IP(지식재산권)를 도입한다. 현재 계약 마무리 단계인 이들 게임은 해외 유명 IP 2종을 도입해 개발 중으로 각각 IP 원화를 바탕으로 한 틀린그림찾기류의 캐주얼 게임과 애니메이션 IP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육성과 퍼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HTML5 기반의 슈팅형 블록 퍼즐 모바일게임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애니팡3' 등의 개발을 총괄한 이현우 PD가 개발을 맡았으며 다양한 모바일앱과 플랫폼을 서비스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한다.
아울러 수익 모델 확대를 위해 퍼즐과 게임 내 광고를 결합한 선데이토즈의 광고 탑재형 1호 게임으로 이름을 올릴 이 게임도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퍼즐과 꾸미기, 육성의 게임 콘텐츠에 엄선된 국내외 광고 탑재를 탑재할 예정이다.
- '데스티니 2' 출시
번지(Bungie, Inc.)가 개발하고 액티비전(ActivisionPublishing, Inc.)이 퍼블리싱하는 '데스티니 2(Destiny 2)' PS4와 Xbox One 버전으로 6일 출시됐다. Xbox One 버전은 H2인터랙티브가 국내 유통을 맡았다.
데스티니 2는 전 세계 수 많은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1인칭 액션 게임 '데스티니'의 속편이다. 전작으로부터 이어지는 세계관을 지닌 이번 작품은, 적의 기습을 통해 모든 것을 잃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막을 연다. 모든 플레이어들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가 되어 새로운 위협에 맞서게 된다.
캠페인을 통해 플레이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가득 찬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류의 삶의 터전을 되찾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힘을 합쳐 싸우게 된다. 협동 모드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격렬한 멀티플레이 매치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도 가능하다.
-룽투코리아 '열혈강호' 2차 티저 사이트 오픈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인기만화 IP '열혈강호'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for kakao'의 2차 티저 사이트를 전격 오픈했다.
이번에 공개된 '열혈강호 for kakao' 2차 티저사이트에서는 '열혈강호' 만화책의 명장면들이 빠르게 넘어가면서,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 '한비광' 캐릭터가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해 게임 특유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룽투코리아는 향후 티저사이트를 통해 게임 소개 및 사전예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원작 만화의 주인공들이 귀여운 SD캐릭터로 등장, 특유의 유쾌함을 담은 무협 장르의 대작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정파 사파의 세력전, 보스전, 전장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채로운 의상, 탈 것, 문파시스템, 결혼시스템 등 MMORPG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룽투코리아는 2차 티저사이트와 함께 '열혈강호 for kakao'의 공식카페도 오픈했다. 회사측은 공식카페를 통해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방침이다.
- 게임빌, 신작 '빛의 계승자' CBT 돌입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모바일게임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국내 테스트를 시작한다. 테스트에는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는 6일(오후 3시)부터 15일(오후 3시)까지 10일 간 진행되며, 게임빌은 해당 기간 본격적으로 게임성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빛의 계승자'는 고딕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수집형 전략 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 높은 전투 스타일을 자랑한다. 특히 방어형, 공격형, 지원형 클래스와 5가지 속성으로 즐기는 전략성이 강점이다. 또한,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도 인기 요소이며, '방사형 월드맵'로 즐기는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 3:3으로 진행하는 '대전 침공'과 상대방의 타워를 공략하는 '타워 침공'으로 즐기는 PVP도 볼거리로 꼽힌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터키, 중동, 아프리카 사전 판매 돌입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에서 개발한 PC용 MMORPG '검은사막'을 터키 및 MENA(중동&아프리카)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오픈하고 패키지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터키 및 MENA 지역에 출시하는 '검은사막'은 터키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한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인력 충원과 현지 사무소 설립 준비를 마쳤다.
'검은사막'이 신규 진출한 터키와 MENA 지역은 게임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은 곳이다. 터키는 인당 PC게임 이용 시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동 역시 높은 청년 비율 및 꾸준한 인구 증가로 게임시장이 급성장하는 지역이다.
펄어비스는 현지시간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터키 및 중동지역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판매와 오픈 기념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터키 유명 게임쇼 '게임X'에 참가한다. 참가업체 중 가장 큰 단일부스(403m2, 약 122평)를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검은사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네시삼십삼분, '로스트킹덤' 일본 출시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킹덤'을 금일(6일) 일본에 출시했다.
'로스트킹덤'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에 동시 출시되며, '폭주열전 단차의 호랑이'와 '도쿄 7th' 등으로 이름을 알린 도넛츠(Donuts, 대표 니시무라 히로나리)가 현지 서비스를 맡는다.
게임의 출시 전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35만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렸다. 일본에서는 국내와 달리 보통 사전예약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해도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일본 버전만을 위한 특전 일러스트와 성우 녹음 등 현지화 작업에 주력했다. '로스트킹덤' 일본 버전은 나카무라 유이치, 미나세 이노리, 카야노 아이 등 유명 일본 성우 목소리를 입혔으며, 사용자 경험(UX)과 유저인터페이스(UI)도 현지에서 친숙한 방식으로 개발했다.
- 그라비티, '미라클뽀로로' 사전 예약 참가자 모집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서비스 준비 중인 '미라클뽀로로'가 사전 예약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라클뽀로로'는 국내 유명 IP인 '뽀로로'가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 성인을 포함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장비 강화 등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D 횡스크롤 RPG이다.
이 게임은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환경적 요소와 스테이지 별 콘텐츠, 밸런스, 각종 스킬 및 아이템 등의 재미요소를 비롯한 전 부분에 걸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 게임을 재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비티는 오는 18일(월)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참가자 모집을 통해 달라진 미라클뽀로로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요일 던전 및 스폐셜 던전을 통해 거대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고 고급 성장 아이템을 획득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 외에도 장비 시스템 및 훈련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특히,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게임 회원에게는 P코인(게임 캐쉬)과 각종 아이템이 담겨 있는 지원캡슐을 지급하며, 매일 출석체크를 하거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주변 사람에게 공유하면 주어지는 경품 응모권으로 구글 기프트카드 및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