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소식] 9/15 로스트아크, 2차 CBT 돌입 등
- 로스트아크, 2차 CBT 돌입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PC용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가 15일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2차 CBT(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2차 CBT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16시에 시작되는 테스트 첫날을 제외한 16일부터의 테스트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24시까지다.
게이머들은 이번 CBT를 통해 신규 클래스 3종이 추가된 총 10종의 클래스를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최초로 선보이는 항해 시스템, 신규 프롤로그 지역 '로헨델', 신규 시네마틱 던전 '크라테르의 심장'을 비롯한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특히, 항해를 통해 발견 가능한 독특한 개성을 지닌 수많은 섬들과 여기에서 펼쳐지는 다른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경쟁과 협동 콘텐츠는 이번 테스트의 핵심이다.
- '킹스맨: 골든 서클' 글로벌 시장 출시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가 영화 킹스맨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킹스맨: 골든 서클'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동일명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과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및 배경을 기반으로 제작된 퍼즐 RPG다. 게임의 특징은 '킹스맨' IP 기반 실사 그래픽, 골라 하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깊이 있는 RPG 요소, 퍼즐과 연계된 다채로운 액션을 꼽을 수 있다.
게임의 플레이 모드는 크게 4가지다. 턴제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2명의 캐릭터가 콤비를 이루는 실시간 '태그 모드', 타임어택 방식의 '이벤트 모드', 코인뺏기 '약탈전' 등이 마려 ㄴ됐다. 게이머는 '킹스맨' 기술력의 집약체이자 실전을 대비해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 '킹스맨 시뮬레이터'를 통해 에그시, 해리, 록시 등의 요원들을 훈련시켜 나갈 수 있다.
- PS4용 SF 액션 Divide 출시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염종명)는 PS4 어드벤처 게임 'Divide'를 14일한국 PSN에 출시했다. 게임은 차후 아시아 PSN으로 영어 버전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미국 Exploding Tuba Studios가 개발하고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가 현지화한 작품이다. 게임은 암울한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SF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아내를 잃은 주인공 데이비드는 실종된 딸을 찾아 베스티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데이비드가 되어 직관적인 듀얼 아날로그 스틱 조작으로 진행되는 추리극에 뛰어들어 기계를 해킹하고, 적을 물리치며 거대 기업의 비밀을 파헤쳐야 한다. 작곡가 출신의 프로듀서 크리스 틸튼이 직접 만든 아름다운 음악이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