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강 콘솔 Xbox One X, 내달 7일 국내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가 콘솔 역사 상 가장 강력한 기기인 Xbox One X를 내달 7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엑스박스 원 엑스는 6테라플롭스 GPU와 12GB의 메모리를 탑재해 현존하는 콘솔 기기 중 최고의 스펙을 갖추었으며, 기존 콘솔기기 대비 40%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부드러운 화면과 빠른 로딩 제공하며, 4K 디스플레이도 지원해 게이머들은 더욱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엑스박스 원 엑스는 엑스박스 원(Xbox One) 및 엑스박스 원 에스(Xbox One S)와 함께 엑스박스 원 제품군에 추가되며, 모든 엑스박스 원 게임과 액세서리는 호환된다. 여기에 기존에 이미 출시된 게임들의 경우도 엑스박스 원 엑스를 지원하면 더욱 뛰어난 품질로 즐길 수 있는 강점도 갖췄다.
이 외에 블루레이 엑스(Blu-ray X) 및 스트리밍 콘텐츠용 4K Ultra HD, 게임 및 비디오용 HDR,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로도 뛰어난 편이다.
'엑스박스 원 엑스' 및 한정판 '엑스박스 원 엑스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Xbox One X: Project Scorpio Edition)'은 예상 소비자가 578,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은 물론 특히 국내 시장에서 소니 진영의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4 PRO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엑스박 스원 엑스가 콘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 킬 수 있을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