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부터 유튜버 방송까지' WEGL의 지스타 부스, 즐길거리 가득 채운다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7에서 최대 부스로 출전하는 액토즈소프트는 WEGL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과 e스포츠 팬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스타 2017의 프리미엄 스폰서로 참가하는 액토즈소프트는 현장에서 총 12개 종목의 'WEGL 2017 파이널' 리그를 개최함과 동시에 상금 천 만원 규모의 역대급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액토즈소프트의 WEGL 부스는 전체 참가사 중 가장 큰 규모인 300부스로, 중앙에 이벤트 스테이지가 자리잡고 양 옆으로 메인 스테이지가 위치한다. 특히, e스포츠 경기를 편하게 관람하도록 하기 위해 각각 32m X 5m, 24m X 5m의 초대형 LED 화면을 배치한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와 관람객들이 e스포츠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부스 코너가 마련된다.
무대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이벤트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먼저 'NBA 2K18'의 경우 가수 정진운, 김승현 농구 해설 위원, 이항범 농구 코치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BJ 울산큰고래와 액시스마이콜이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DJ맥스 리스펙트'는 4/5/6/8키 부문별 8강 토너먼트가 펼쳐지고, 이지애, DyoN Joo, Ssong, MuChi, LIM RYU 등 'DJ맥스' 관련 유명 아티스트의 초대 공연도 열린다.
'NBA 2K18'과 'DJ맥스 리스펙트'는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루프레이지',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인디 게임들 역시 체험존이 운영되며, 관람객 대상 대회도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 2개의 스트리머 전용 부스를 설치해 유명 스트리머들이 직접 현장에서 진행하는 승부예측과 게이머 간 대전 등의 다양한 특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WEGL 부스 중앙에 위치한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MC 허준, 고재영, 신예지가 진행하는 게임 퀴즈 등의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고, 유명 프로게이머 및 스트리머 사인회도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