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오버히트, 아기자기한 선물부터 이벤트까지 관람객들 붙잡아
금일(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7에서 참가한 넥슨 부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게임은 넷게임즈의 신작 '오버히트'였다.
오는 11월 28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오버히트'는 넥슨 시연부스 중 유일하게 모바일 게임으로 참여했으며, 총 118대의 시연기기를 준비해 수 많은 게이머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오버히트의 인기 캐릭터 6종의 코스프레 존이었다. 오버히트 시연존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유그드라실', '블로섬', '프레이', '마이아크', '키르', '나트' 등 코스프레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10시, 12시, 14시, 16시에는 캐릭터 포즈쇼가 진행된다.
아울러 넥슨관 부스 양 측면에 마련된 '인플루언서 부스'에서는 오버히트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진행된다. 각 크리에이터들은 오버히트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각 방송은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오버히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유그드라실'이 걸치고 있는 동물의 모습을 본딴 망토담요를 제작하여 부스에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오버히트는 금일부터 론칭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닉네임 및 길드 선점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공식 사이트를 통해 33곡의 오버히트 음원을 선 공개해 게이머들이 미리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월 27일까지 공식 카페에 OST 감상평을 댓글로 남긴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오버히트 OST가 포함된 'USB', '오버히트 일러스트북'을 비롯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쿠폰'등이 담긴 '오버히트 OST KIT'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오버히트 공식카페 가입 시 '3~6성 영웅 소환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