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안 부럽다. 계속 성장중인 플레이엑스포 참가업체 접수 시작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서울, 경기권 최고 게임쇼로 자리잡은 플레이엑스포가 올해 행사를 위한 참가 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종합 게임쇼로 올해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월 31일까지 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조기신청 할인(10%) 혜택이 주어진다.
2018 플레이엑스포는 23개국 541개 업체가 참여한 2017 플레이엑스포보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더 확대된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PC/모바일게임은 물론 VR게임, 콘솔게임사 등 총 650개사가 참가 할 것으로 추산되며, B2C 신작 전시와 유명 스트리머 초청 행사, B2B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노리는 중소 게임사들을 위해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7~8홀에서 개최되는 B2C전시관에서는 참가업체의 게임을 취재하고 관련 기사를 배포하여 게임전문매체 및 네이버 기사에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가업체 게임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생중계하여 최대한 많은 게이머가 해당게임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2B 수출 상담회에서는 수출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공동관 운영, 바이어를 위한 게임소개존 운영 및 참가 바이어 대상 사전 홍보레터 발송, 미디어박스 운영 등 각종 홍보를 지원하며, B2B수출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B2C참가업체는 B2B수술상담회 비즈매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은 “10주년을 맞는 플레이엑스포 행사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플레이엑스포를 통하여 중소 게임기업이 성장하고, 전체 게임산업의 생태계가 강화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