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합작 게임 '진삼: 언리쉬드', 누적 다운로드 1,000 만 돌파 기록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진 삼국무쌍: 언리쉬드'(이하 '진삼: 언리쉬드')가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해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139개 국가에서 출시된 '진삼: 언리쉬드'는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코에이의 IP를 사용하고, 대만의 개발사 엑스펙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하는 등 한중일 삼국이 협력한 게임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무쌍 액션을 그대로 재현한 점과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 수준급의 스토리 모드 컷신 등으로 큰 호평을 받기도 했던 것이 사실.
이런 콘텐츠에 힘입어 '진삼: 언리쉬드'는 출시 한 달 만에 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대만, 홍콩 및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넥슨은 이번 '진삼: 언리쉬드'의 천 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게임에 접속만해도 날짜별로 '태생 5성 무장 등용권', '5성 전용무기 상자', '은화 2배 두루마리', '4~6성 코스튬 상자', '경험치 2배 두루마리'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일일 던전', '기문둔갑', '연합전', '광산 쟁탈전', '4인 난투장' 등의 보상 획득률을 두 배로 상향하고, '1+1 금화 패키지'를 비롯해 게임 내 이벤트 상점에서 특별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