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소식] 2/2 '레드 데드 리뎀션 2' 10월 26일 출시 예정 등

- '레드 데드 리뎀션 2' 10월 26일 출시 예정 등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를 오는 10월 26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출시가 또 연기 됐다.

락스타 게임즈 측은 마침내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2018년 10월 26일에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이번 출시 연기로 인해 실망했을 게이머들에게 사과의 말도 전했다.

또한, 예정된 기간 안에 이번 작품을 선보이고 싶었지만, 작품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 카카오게임즈, 란투게임즈와 '테라 모바일'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등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란투게임즈(대표 양성휘)가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테라 모바일(가칭)'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테라 모바일'은 전세계 2,500만명이 즐긴 블루홀의 유명 PC MMORPG '테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PC게임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개발 중인 오픈 월드 모바일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모바일'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란투게임즈와 본격적인 협력 작업에 착수한다. 양사는 2018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 넷마블,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 사전예약 실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하 넷마블)는 위메이드플러스(대표 이창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낚시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여 낚을 수 있고 30여 개의 앵글러(낚시꾼)가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도 눈에 띈다. 이용자는 수집한 물고기를 VR과 AR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 넣어두고 감상할 수도 있다.

- 네이콘, 글로벌 게임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 Vcon.TV 런칭

네이콘(대표 이선진)은 글로벌 게임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인 Vcon.TV를 지난달 31일 론칭했다.

네이콘이 제공하는 Vcon.TV는 게임 광고주에 요구에 따라 해외 인플루언서 매칭부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예산내에서 운영까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콘의 설명에 따르면 Vcon.TV의 특징은 트위치 및 유투브의 게임 인플루언서의 정량적, 정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최적의 컨텐츠를 통해 잠재 고객과 상호 소통함으로써 게임 전환율과 DAU(Daily Active User)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각 채널별, 인플루언서별 캠페인 성과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캠페인 결과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