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연장 챙겨라~" '듀랑고', 무법섬 및 부족전 업데이트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에 '무법섬' 및 '부족전'이 업데이트된다.
새롭게 추가된 '무법섬'은 일정한 기간 이후 사라지는 '불안정섬'의 신규 섬으로, 부족간 대전 및 PvP(게이머간 대전)가 가능한 60레벨대 지역이다.
특히, '무법섬'은 타 지역에 비해 희귀 자원이 풍부하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불안정' 상태로, 다른 섬으로 이동할 경우 소멸되어 '화물 워프홀'로 이동해야 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무법섬' 오픈과 함께 '부족전'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부족전'은 '무법섬'에 위치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부족 단위로 펼치는 전투로, '거점'을 점령한 부족은 '고급 연구소'를 지어 부족원들에게 더욱 강력한 상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부족이 점령한 '거점'은 다른 부족이 공격할 수 없도록 일정 기간 보호되며, 보호 기간 동안에는 '방어탑', '투척기' 등 다양한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60레벨 달성 시 등장하는 추가 '업적 퀘스트' 및 전투와 생활에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가죽', '아마', '솜', '흑요석'의 신규 '잠재 속성' 등을 업데이트 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일정 시간 게임 접속 시 일자에 따라 '워프젬', '수리키트', '강력 피로회복제' 등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지정된 시간 동안 경험치와 스킬 계열 숙련도를 100%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에서 부족을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부족의 스크린샷이 담긴 포스터를 게임 내 공지,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게재한다. 또한, 독특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친구를 태그한 게이머가 50명이 넘으면 게이머 전원에게 '강력피로회복제 3개'를 지급하고,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일 접속한 게이머에게는 1일 1회 '실용형 건물 수리키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