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5000명 한정 '뮤 오리진2' 4월 CBT 참가자 모집 개시
웹젠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흥행을 기록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후속 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웹젠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CBT 참가자 사전모집 사이트를 열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게이머들에게 자세한 게임정보를 제공할 '뮤 오리진2' 공식 게임카페의 운영도 시작했다.
웹젠은 금일부터 4월 내로 진행될 비공개테스트 시작 전 까지 사전모집 참가자들 중 5천 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의 인기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기반해 개발된 모바일게임 시리즈인 '뮤 오리진'은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마켓(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출시 3년차를 맞는 현재도 각 스토어 매출순위 수위권을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뮤 오리진2'는 '기적MU:각성'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천마시공이 개발을 맡았으며. 한층 강화된 그래픽과 시스템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작에서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 들이 더욱 다양해 졌으며, 길드 시스템과 전투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보다 발전된 형태로 구현됐다.
또한, 통합 서버 형태의 '크로스월드'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들도 추가됐다. '크로스월드'는 사냥과 아이템 획득 등에서 자신의 활동서버보다 더욱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특수한 개념의 공간이다.
웹젠은 이번 CBT결과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뮤 오리진2'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