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4/2 조이맥스, '윈드소울 아레나' CBT 참가자 모집 등

- 조이맥스, '윈드소울 아레나' CBT 참가자 모집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의 CBT(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는 전작 '윈드소울'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이다. 게이머는 매력적인 영웅과 소환수 등으로 덱(진영)을 구성해 이용자간 실시간 PvP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각 영웅들의 화려한 스킬과 소환수로 자신만의 전략적 덱을 조합하여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실시간 '1:1 아레나 모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싱글 챌린지 모드'등이 준비됐다.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 테스트 신청은 오늘부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테스트 시작 전까지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윈드소울 아레나
윈드소울 아레나

- 게임빌, 신작 '빛의 계승자' 업데이트 실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출석 체크 보상', '퀘스트 보상', '클리어 등급 누적 보상', '일일 및 주간 미션 보상' 등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 획득의 기회와 양을 늘렸다.

특히, 출석 14일차에는 4성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패왕 소환석'을 제공하며, 일일 미션 및 주간 미션을 완료할 경우 기존보다 최대 5배의 보상을 준다.

또한. 기존 게이머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됐다. 기존 10 레벨 이상의 게이머들은 1천 캐럿과 20만 골드를, 20 레벨 이상의 게이머들은 2천 캐럿과 40만 골드를 선물로 받는다.

빛의계승자
빛의계승자

- '드래곤삼국지' 애플 앱스토어 출시

게임펍은 캐주얼 전략 RPG '드래곤삼국지' iOS버전을 출시했다. '드래곤삼국지'는 지난달 29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후 원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3위에 올랐다.

'드래곤삼국지'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삼국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천하통일을 위해 각 대륙에 흩어진 드래곤 알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해 이를 코믹하게 풀어낸 게임이다. 아울러, 진화를 통해 드래곤을 성장시키는 재미와 전투시 장수 배치에 따른 전략적 플레이, 국가 내 관직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전투를 비롯해 군단 쟁패, 광산 쟁탈 등 PvP 콘텐츠,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자원을 수급할 수 있는 미니게임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한편, '드래곤삼국지'는 과금 정도에 따라 레벨이 나뉘는 기존 VIP 시스템을 전면 개편, 꾸준히 게임을 즐기면 상당 수준의 VIP 레벨을 획득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

드래곤삼국지
드래곤삼국지

- 넷마블스토어 오는 4월 6일 홍대 롯데 엘큐브에 오픈

넷마블은 오는 4월 6일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넷마블스토어를 오픈한다.

넷마블스토어에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의 인기 게임 상품을 비롯해 ㅋㅋ, 토리, 밥, 레옹 등 넷마블 대표 캐릭터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넷마블스토어에서는 지난 12월 300개 한정 판매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세븐나이츠' 세인 피규어를 500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넷마블스토어를 방문한 이용자들을 위해 4월 한 달간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넷마블 게임 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 럭키박스 이벤트, 페이스북 할인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스토어
넷마블스토어

- 언리얼 엔진 게임 넘어 이제 건축까지~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건축 디자인 및 시각화 전문 온라인 매거진 'Cgarchitect.com'에서 진행한 건축 시각화 렌더링 엔진 설문조사에서 언리얼 엔진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총 응답자 2,063명에 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의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은 '현재 건축 및 시각화 작업에 사용되고 있는 렌더링 엔진'을 조사한 항목에서 20.9%의 점유율로 4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4위까지 중에서 리얼타임 렌더링을 지원하는 엔진은 언리얼 엔진뿐인 것을 감안하면 언리얼 엔진은 사실상 리얼타임 엔진 중 1위를 차지한 셈이다. 이는 전년도 10.5%에서 100% 상승한 수치로, 건축 시각화에서 리얼타임 렌더링이 빠른 속도로 적용되고 있으며, 이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언리얼 엔진이 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수치이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렌더링 엔진으로는 'V-Ray Adv'가 63.4%로 1위에 올랐으며, 'Corona'와 'V-Ray RT'가 각각 30.4%, 29.6%를, 언리얼 엔진에 이어 'Lumion'이 13.7%를 기록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다른 렌더링 엔진을 실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과반이 넘는 수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그중 가장 많은 40.8%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Corona(27.1%)'와 'Fstorm(13.2%)', 'Arnold(12.3%)'와 'Redshift(12.0%)'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설문 참가자 중 60% 이상은 '실험 중인 렌더링 엔진을 프로덕션 환경에 적용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문 결과를 보면, 아직까지 리얼타임 렌더링 엔진보다는 오프라인 렌더링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문 참가자들은 '리얼타임 렌더링 엔진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대부분이 '중요하다'고 답변해 향후 건축 및 시각화 작업이 오프라인 렌더링에서 리얼타임 렌더링으로 넘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오프라인 렌더링 기술은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데 반해, 몇 시간에서 며칠까지 걸리는 시간과 그에 비례한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비해 리얼타임 렌더링은 즉각적으로 결과물을 만들고 수정하는 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한편, 상기 설문조사에서 건축 및 시각화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V-Ray 렌더러는 언리얼 엔진 4를 정식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언리얼 엔진 로고
언리얼 엔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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