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끼줄은 자동으로!" 듀랑고, 연속 제작 시스템 추가!
넥슨(대표 이정헌)은 왓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에 '연속 제작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연속 제작 시스템'은 동일 물건을 연속으로 자동 제작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제작 화면에서 개수만 설정하면 최대 15개까지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작업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의 제작이 빠르고 쉬워져 보다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부족 신규 건축물 '부족 회관'도 함께 추가되었다. '부족 회관'은 부족원들이 모일 수 있는 웅장한 건축물로, 부족 레벨 17을 달성하면 건설법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틀 없는 문'을 활용하면 네 면 모두 열려있는 형태의 부족 회관을 다른 조립식 건축물과 연결시켜 거대한 공간으로 구축할 수도 있다. 건물 내 머무르는 유저들에게는 실내 상태 효과를 부여한다.
어울러 특수한 동물을 포획할 수 있는 '고급 포획 연구'도 함께 선보인다. 무법섬에서 부족이 점령한 거점에 고급 연구소를 짓고, 고급 포획 연구를 활성화 하면 그 동안 포획할 수 없었던 '스밀로돈', '안킬로사우루스', '다이어울프' 등의 동물을 포획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이머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펫 가방'의 인터페이스를 변경하고, 아이템 전체 선택 기능, 필수 팁을 알려주는 다양한 '생존지침'을 추가했다. 또, 음식과 무기, 의류를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찬 옹기', '얼음 솥', '얼음 가마', '무기함', '덮개 옷장' 등의 특수 보관함을 추가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식목일을 기념해 5일 하루 동안 게임 접속 시 '침묵 농사복', '침묵 농삿갓', '미스터 링컨 종자 3개'를 지급하고,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게이머에게는 '워프젬', '고급형 수리키트', '금속 도구' 등을 선물한다. 또한, 7일과 8일 정해진 시간에 접속할 경우 경험치 및 숙련 경험치를 100% 추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