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캐릭터 상품이 한가득~ 홍대 '넷마블스토어' 가보니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금일(6일)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첫 공식 매장 '넷마블스토어'를 오픈했다.

직접 방문한 넷마블스토어에서는 필기구부터 시작해 USB, 충전케이블, 인형, 피규어, 미니블록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넷마블의 대표 게임들인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의 게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상품과 'ㅋㅋ', '토리', '밥', '레옹 등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들로 구성됐다. 스토어 오픈 전부터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등의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어떤 상품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럭키박스'로 6일부터 8일까지 일 100개 한정 판매된다. '럭키박스'는 3만 원에 판매되며, 최대 16만 원 상당의 상품과 10만 원 상당의 넷마블 게임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테라M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실제 현장에서 '럭키박스'를 구매한 구매고객 중 지난 12월 300개 한정 판매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세인' 피규어에 당첨된 고객이 나오기도 했다. '세인' 피규어는 넷마블스토어에서 5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세인 피규어 외에도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아일린' 피규어는 오는 12일까지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세븐나이츠'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테오' 피규어가 최초로 넷마블스토어에 전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번 넷마블스토어의 오픈을 기념해 8일 오후 2시부터 넷마블스토어가 자리한 엘큐브 루프탑에서는 '세븐나이츠' 캐릭터인 '세인', '연희', '에스파다' 코스프레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넷마블스토어는 매일 낮 12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운영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앞으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계획이며, 넷마블의 다양한 상품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운영해 한층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