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PC방 순위] 스타2 20위권 재입성, 블리자드 게임 강세
4월 2주 PC방 순위는 블리자드의 게임들의 순위변동이 눈에 띄는 한 주 였다. 먼저 스타크래프트2는 사용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검은사막과 워크래프트3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에 힘입어 다시 2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아울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 역시 사용량이 소폭 감소하였지만, 아이온과 디아블로3의 하락세로 순위는 2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으며, 스타크래프트가 던전앤파이터를 잡고 6위로 올라서는 등 PC방 순위에 오른 20개 게임 중 블리자드의 게임이 무려 7종에 이르는 기록을 세웠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4월 2주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4월 2주 차 11위~20위 까지의 게임 순위 변동이 컸었던 한 주 였다. 먼저 3위 오버워치는 기간한정 이벤트 '응징의 날'을 시작하며 전주대비 증감률 4.33% 증가하였다. 이어 11위~20위권 내의 게임을 살펴보면 11위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순위가 변동되었다.
또한, '카트라이더'는 전주대비 4.16% 증감률 증가로 지난주 21위에서 두 단계 상승한 19위를 기록하였고 반대로 '워크래프트 3'는전주대비 증감률 -21.71% 크게 감소하며 3단계 하락하여 20위에 랭크되었다.